문정 맛집 법조타운 존맛 양갈비 맛집, 버터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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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 Lamb

 

장지역 근처 맛집 숙성 양갈비 집 버터램

 

 

• 오픈 시간 : 월-금 : 15:00 ~ 23:00 / 토-일 : 11:00 ~ 23:00
•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74-3 (장지역 1번 출구 도보로 5분)
• 번호 : 02-2043-9200
• 메뉴 : 양갈비, 양갈비살, 프렌치렉 등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주신 거 같은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만석입니다.

입구부터 비싼 식당 스멜 느껴지쥬?

간판에서부터 기대하게 만들더니 내부도 깔-끔

 

 

버터램 메뉴판

 

우선 메뉴판의 주메뉴 

프렌치렉 1인분(160g) 27,000

양갈비 1인분(160g) 23,000

양등심 1인분(160g) 25,000

양갈비살 1인분(160g) 25,000

모둠 채소 꼬지 (6꼬지) 5,000

역시나 사악한 가격의 양갈비입니다.

가격은 뭐 그럴 수 있다 쳐도 언제부터 1인분이 160g인겨..

얻어먹는 입장이라 괜히 미안해집니다

(누구보다 맛있게 먹음)

 

기본셋팅.

테이블엔 천일염, 쯔란이 있고, 고기 소스, 상추 무침, 양배추피클, 잘게 썬 고추를 기본 세팅으로 깔아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양갈비

 

숙성이라 그런지 옆 면색이 다릅니다.

워터에이징이니 드라이에이징이니 들어보기만 했지

드디어 먹게 되네요

 

 

육꼬치와 익어가는 양갈비

모둠 채소 꼬치(6코치)는

파인애플, 버섯, 사떡, 오마늘, 사도메도, 혐지 입니다.

 

 

혐지 뒤로 익어가는 잘려진 양갈비

첫입마냥 찍었어야했는데 이미 더렵혀진 앞접시.

 

직원분들이 다 알아서 구워주시고,

먹을 타이밍을 말해줘 아주 편했습니다.

 

 

[시식평]

 

양고기 특유의 향 때문에 못 먹는 분들 있을 텐데, 여기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고기의 질이 좋은지, 숙성을 해서 그런지 전혀 향이 나지 않았고,

익은 고기답지 않게 보들보들하니 쑥쑥 들어갑니다.

 

소스는 소금이랑 쯔란보단

특제소스(?)에 고추 넣어서 찍어먹는 게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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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선수 : 프렌치렉 ]

영롱한 빛깔의 프렌치렉

주메뉴 중 가장 고가의 프렌치렉입니다.

먹느라 제대로 못 들었는데..

구워주시는 아주머님이 양고기에서 3%밖에 안 나오는 부위라고 합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모르겠고,

양에게는 미안하지만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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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 프렌치렉와 저 멀리 시체들

다 익으면 저렇게 휴지 말아서 

앞접시에 올려주십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맛있는데 양갈비랑 뭐가 다른 거지 모르겠습니다.

맛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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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선수 : 양갈비살 ]

 

구워주시는 아주머니 曰

기름이 전혀 없어 씹는 맛이 있고,

육포를 좋아하는 분들은 겁나 좋아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같이 먹으신 분은 약간 질기다고 했지만,

저는 전혀 못 느꼈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ㄱ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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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완전 잡았고,

고기의 질이 확실히 좋습니다.

근데 뭐랄까. 소고기같은 감칠맛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양고기 집 중에서는 단연 탑..

 

버터램

• 오픈시간 : 월-금 : 15:00 ~ 23:00 / 토-일 : 11:00 ~ 23:00
• 주소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74-3 (장지역 1번출구 도보로 5분)
• 번호 : 02-2043-9200
• 메뉴 : 양갈비, 양갈비살, 프렌치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