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진주 맛집, 진주역 존맛 스시(초밥), 오오토리스시

000간 2020. 9. 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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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U S H I 

오오토리스시

진주역 근처 존맛 스시집 오오토리스시

 

 

  • 오픈시간 : 12:00 - 10:00 / 브레이크타임 14:30~18:00
  • 월요일 휴무

 

입구부터가 맛집 포스

 

12시 15분정도에 들어가서 그런지 1팀만 있었어요.

그런데 10분뒤에 자리 꽉참.

벽쪽으로 1인석 쭉 있고, 4인 테이블 3개 있습니다.

코로나 떄문인지, 아님 원래 포장이 많은건지 포장박스가 겁나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배고파서 자리 앉아마자 점심특선 주문해버림..

가격은 약간 비싼편..

점심특선 : 초밥 8pc + 버섯국수(?)

 

오오토리스시 메뉴판

 

기본 셋팅은 귀염귀염

젓가락은 돌고래가 받쳐주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물담겨져있는 텀블러는 스벅st.. 이쁨.. 탐남

 

샐러드는 자몽향나는 소스

근데 뭔가 인위적인 자몽향이라 평소 자몽덕후로서는 아쉽..

BUT. 우걱우걱 다 쳐먹음 (음식 안가리는 편)

 

자몽 샐러드

 

주문한지 별로 안했는데 초밥이 금방 나옴

요리사님이 손이 빠른편..

혼자하시는데 쭉쭉 요리나옴

 

 

맛있습니다..!

 

다만.. 양이 너무 적..

빨리 나온 이유가 이거였나..

오랜만에 초밥먹어서 그런지 5분만에 순삭..

 

결국 소고기초밥(10pc) 추가 주문

 

소고기초밥 기다리는데 당황스럽게 버섯국수(?) 등장

이거 왜 나중에 주는겨..

버섯국수(?) 맛이 없다.. 無맛

근데 버섯이 뭔가 쫄깃하니 맛있어서 순삭 (음식 남기는 거 싫어하는 편)

 

그리고 추가 주문한 소고기초밥 등장(10pc)

생각했던것보다 대형 초밥이라 당황..

 

저 흰색소스.. 5분만에 본인이 한 말 못지키는 사람 만듬

처음먹을때 :  와 이게 ㅈ맛이네.

5분 뒤 : 이게 문제네. 느끼해..

 

+ 마지막 2개쯤 먹을때는 고기가 갑자기 질겨짐.

한국인의 의지로 삼켜버림

역시 모든건 의.지.차.이.

 


교훈. 초밥집에선 생선초밥을 먹자.


 

지도넣기가 계속 오류나서 일단 이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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